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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아임백(IM-100) 개봉기
    상품리뷰 2019. 6.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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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폰으로 어떤 핸드폰을 살까 고민하다 팬택 아임백을 구매하게 되었다.

     

    출시일은 2016년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격은 11만원으로 구매하였고, 신상품이며 스톤도 들어있다.

     

    서브폰으로 중국폰이나 중고 또는 가개통 삼성, 엘지폰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중국폰의 경우, 아무래도 개인정보보호에 신뢰가 가지 않기도 하며, 아직까진 팬택이 중국회사보다 더 나을거같다는 믿음이 있어서 배제하였고

     

    중고 또는 가개통폰의 경우, 핸드폰이 주인과 모든 일상을 같이하는 만큼 그 사람의 손때가 뭍기 마련이며 나 또한 사용할 핸드폰을 침대에서까지 사용할 것인데, 그런 점에서 중고폰은 영 찜찜한 느낌이 있고, 가개통도 홍보는 가개통만 하고 회수되었다고 하나 인터넷 리뷰를 보면 중고폰이나 별 차이도 없어보였다.

     

    결국 국산품이라는 점과 새상품이라는 점이 가장 와닿았고, 이상하게 마이너 감성이 있다보니 그냥 구매욕구가 더 생성되었다.

     

    그리고 전에 팬택 아이언2를 메인폰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팬택폰에 거부감이 없었다. 원래 팬택폰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사용해야 하는 폰이다. ㅎㅎ

     

    핸드폰이 있는 박스는 큼직하고 깔끔했다.

     

    원래 팬택 아임백은 검정색과 흰색이 있고, 골드는 외국에만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원래 때 안타는 검정색을 좋아해서 검정색으로 구매하고 싶었으나 현재 새제품으로는 구매할 수 없어 별수 없이 골드를 구매하고 케이스를 씌울생각을 하였는데

    실제 눈으로 보니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골드면 왠지 어르신들이 사용할 색깔같았으나 내가 사용하는데도 문제 없다고 판단 되었다.

     

    보호필름도 있는데, 필름보다 유리(?)에 가깝다

    실제 유리가 아니라 두툼한 필름이라 액정 깨질일은 없어보인다.

    기존에 항상 필름만 사용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부착을 해보았는데, 만족스럽다.

     

    박스 내 설명서를 제외하면 총 구성품은 위와 같다.

     

    스마트폰 기본 설치 어플은 대부분 삭제가 가능했다.

     

    일단 대충 조작을 해보았는데, 리뷰를 해보자면

     

    아임백보다 2년전이나 출시된 아이언2보다도 램이 적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터치를 했을 때 그 반응 속도가 조금은 늦은감이 있다. 마이너 감성의 나는 이마저도 그냥 그려려니 하지만 성격 급한 사람이 메인폰으로 사용하면 짜증날 수도 있다. 물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을 정도이다.

     

    카메라는 팬택폰의 고질적 문제점인데, 특히 카메라 초점은 역시나 노답이다. 카메라 반응속도는 팬택 폰에서 기대할 수 없다. 다만 아이언2도 그렇지만 실외에서 낮에 사용해봤을 때 보통 보급폰과 화질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된다. 역시 조금의 여유만 있으면 실내에서 사용하는데도 무리는 없다.

     

    무게감, 정말 좋다. 너무 가벼워서 들고 다닐 맛이 난다. 사실 메인으로 사용하는 삼성폰도 이정도 무게감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 스톤.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선충전이 주 기능인데, 사실 처음으로 무선충전기능을 사용해보니 간편하고 좋았다. 또한 메인폰을 올려놔도 충전이 되다보니 덕분에 무선충전기를 하나 산 기분이다. 음질 역시도 만족스럽다.

     

    이 폰의 외부버튼은 전원키와 음량조절이 주 기능인 휠키가 있는데, 느낌상 휠키는 1~2년안에 고장나거나 막 돌아갈거 같은 느낌이라, 그 때되면 외부키가 아닌 내부조작을 통해 조절해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상 아임백 박스 개봉 후 1시간 정도 조작해본 리뷰이고,

     

    만족도는 높다.

     

    우선 서브폰으로 구매한 것이라 가벼운 점이 너무 좋고 10만원의 가격에 신상품을 살 수 있다는 점에 무선충전이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언2의 경우 별도로 구매해야하지만 지문인식이 가능한 케이스를 구매하여 지문인식을 할 수 있으나(사실 이 지문인식도 잘 인식되지 않아 자주 사용하진 않았지만...) 아임백은 지문인식은 전혀 없는 것 같다.

     

    따라서 서브폰을 사려고 고민 중인데, 남이 쓰던 폰이 싫다면 아임백은 적극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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