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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고시사 정보 2019. 9. 29. 22:45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BP5fOxPQjB4 이영훈 교수라는 자가 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듯 한 발언을 하자 mbc 기자가 해당 교수를 취재하던 중 뺨을 맞은 사건이다. 사실 나는 이 뉴스를 보고 이영훈이라는 자에 대한 비판보다 이 뉴스를 송출한 MBC나 취재 기자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다. 물론 이영훈의 주장에는 전혀 동조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개혁대상이 되어야 할 곳을 뽑으라면 나는 국회, 검찰, 언론을 뽑는다. 그런데 국회는 결국 선출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선거로 심판을 하기에 선거철이 되면 시장판을 돌아다니면서 굽신거리는 때도 있다. 검찰은 소위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있어 현재 개혁의 주 대상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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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 검찰 그 승자는?시사 정보 2019. 9. 29. 19:57
요즘 개인적으로 뉴스를 재밌게 보고 있다. 마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 과연 누가 이길지가 궁금해지는 게임이다. 바로 조국 대 검찰의 싸움.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볼 때,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사실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주 공감을 한다. 그리고 그 개혁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주장해온 조국이 드디어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그동안 말을 번지르르 하게 해왔던 조국의 가족사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현정부 지지자들은 검찰총장 윤석렬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더니 이젠 입이 마르도록 욕을 한다.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조국 장관 및 그 가족을 향한 많은 의혹들이 있는데, 아직 팩트체크가 되지 않아 나도 현재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그동안 sns 및 언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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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심원들 리뷰문화정보 2019. 7. 7. 23:56
[예고편] 우리나라에도 도입된 배심원 제도 즉, 국민참여재판을 주제로 한 영화이다. 재판에 있어서 판사가 아닌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하여 유무죄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우선 이 영화의 장점은, 다양한 배심원들의 각기 각색 성향을 잘 연기하였다. 대기업 비서실장, 시체닦이 아저씨, 집안일 신경쓰는 유부녀, 남편 병수발 하는 할머니 등등 우리 사회에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설정해놓았고 무엇보다도 그 배심원들을 맡은 배우들이 각자 특색에 맞게 연기를 너무 잘해주었다. 판사 문소리는 연기에 있어서 더 할말이 없다 또 재판이라는 절차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측면도 좋았고 빠르고 재밌는 전개 역시 좋았다. 현재 평점을 보니 9점을 넘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뻔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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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무단 통과 편의시설 부정이용죄 유죄일까법률 정보 2019. 7. 5. 23:58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3094900051?input=1179m 하이패스 204차례 무단통과 운전자 죄목은 편의시설 부정이용죄 | 연합뉴스 하이패스 204차례 무단통과 운전자 죄목은 편의시설 부정이용죄, 김선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19-07-03 14:35) www.yna.co.kr 얼마 전 위와 같은 뉴스를 접했다 사건 개요는, 하이패스를 무단으로 200여 차례 통과한 사람에게 편의시설 부정이용죄를 적용하였는데,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 판결을 하였다. 피고인이 상고를 하여 대법원까지 올라갈지 상당히 궁금해지는데, 개인적으론 대법원의 판례가 나왔으면 한다. 우선 나는 무죄라고 생각한다. 그 행위는 잘못되었지만 현재 편의시설부정이용죄로 처벌하는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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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아임백(IM-100) 개봉기상품리뷰 2019. 6. 26. 20:00
서브폰으로 어떤 핸드폰을 살까 고민하다 팬택 아임백을 구매하게 되었다. 출시일은 2016년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격은 11만원으로 구매하였고, 신상품이며 스톤도 들어있다. 서브폰으로 중국폰이나 중고 또는 가개통 삼성, 엘지폰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중국폰의 경우, 아무래도 개인정보보호에 신뢰가 가지 않기도 하며, 아직까진 팬택이 중국회사보다 더 나을거같다는 믿음이 있어서 배제하였고 중고 또는 가개통폰의 경우, 핸드폰이 주인과 모든 일상을 같이하는 만큼 그 사람의 손때가 뭍기 마련이며 나 또한 사용할 핸드폰을 침대에서까지 사용할 것인데, 그런 점에서 중고폰은 영 찜찜한 느낌이 있고, 가개통도 홍보는 가개통만 하고 회수되었다고 하나 인터넷 리뷰를 보면 중고폰이나 별 차이도 없어보..